임영웅의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발매되며 가사와 작곡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감성 짙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다수 작곡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곡의 제작진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ost 무료 듣기까지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 가사, 작곡가, 제작진 정보까지 총정리
2025년 4월 14일, 임영웅의 신곡이자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가 공개되며 시청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감정을 자극하는 가사, 그리고 섬세한 편곡으로 완성된 이번 OST는 단순히 드라마 삽입곡을 넘어서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곡의 전체 가사, 작곡가와 작사가, 편곡진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가사 전문
흐릿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건
따뜻한 찰나의 우리
차가운 새벽에도
피어나는 꽃처럼
영원이란 계절 속에서
부디 잊진 말아 줘요
잊혀질 기억 속
우리가 나눴던 약속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
선명히 보이는
The rise, the Fall
Lost and Found
멈춘 듯이 또 흘러가는
꿈속에 저 계절처럼
잊었던 나를 부르는
기억 속의 목소리가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
선명히 보이는
The rise, the Fall
Take My Hand
And Close your eyes
영원의 틈 그 너머로
다시 우리는 날아가
찬란했던, 아름다웠던
모든 날을 뒤로하고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
선명히 보이는
The rise, the Fall
The sweet and bitter
그 모든 날
Lost and Found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 잊고 있었던 사랑의 조각, 그리고 다시 손을 잡는 순간을 묘사한 가사는 임영웅 특유의 감정 깊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강한 울림을 줍니다.
작곡가 – 4BOUT(어바웃) 외 다수 참여
이번 곡의 작곡은 신예 작곡진과 유명 프로듀서들이 공동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 작곡: 4BOUT(어바웃), Echez, Hwan, Skinner Box, KIME, 히모, Addicted, Sine.wav
- 발매일: 2025년 4월 14일
- 장르: 발라드
그중 중심 역할을 한 ‘4BOUT(어바웃)’은 섬세한 멜로디와 감성 중심의 진행을 주로 다루는 팀으로, 최근 다양한 OST와 솔로 아티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Skinner Box’, ‘KIME’, ‘Hwan’ 등 공동 작곡진은 일렉트로닉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 디자인을 더하며 드라마틱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곡 후반부의 스트링 편곡과 반복되는 “The rise, the Fall” 구절은 극적인 몰입도를 높이며, 청자의 감정을 정점으로 이끕니다.
작사·작곡·편곡자 정보 정리
- 작사: 4BOUT(어바웃)
- 작곡: 4BOUT(어바웃), Echez, Hwan, Skinner Box, KIME, 히모, Addicted, Sine.wav
- 편곡: 동일 참여진
4BOUT은 작사에도 참여하여, 가사의 구조를 ‘기억 → 재회 → 희망’이라는 스토리라인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영원의 틈 그 너머로”와 같은 시적 표현은 드라마의 분위기뿐 아니라 듣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감정선에 깊이 몰입하게 만듭니다.
음악적으로는 후반부에 리드미컬한 스트링, 피아노 아르페지오, 잔잔한 신스 사운드가 점차 쌓이며 감정을 고조시키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임영웅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지며 극강의 시너지를 이뤘습니다.
OST를 넘은 한 편의 시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라는 제목처럼, 이번 OST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서정시와도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누구보다 섬세하게 전달해 낸 이 곡은, 드라마 팬뿐 아니라 음악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셨다면, 이어폰을 끼고 이 곡을 다시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순간, 분명 당신의 기억 속 어떤 ‘아름다웠던 날’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